‘쇼미더머니·고등래퍼’ 출신 래퍼, 상습 마약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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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와 '고등래퍼'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래퍼가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래퍼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등의 체모에 대해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며 "추가 마약 투약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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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준혁 기자]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와 ‘고등래퍼’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래퍼가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3월 지인과 여행을 하던 중 대마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전날 A씨가 조사에 응하지 않자 구속영상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등의 체모에 대해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며 “추가 마약 투약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엠넷의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9’과 ‘고등래퍼4’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혁 (leej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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