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최윤영, 신고은 뺨 가격 "용서 못해"

김진석 인턴기자 2023. 6. 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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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최윤영이 신고은의 뺨을 가격했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극본 이정대) 77화 에선 서하늘(김가현)의 건강을 악화시킨 오세은(신고은)과 정겨울(최윤영)의 갈등이 그려졌다.

오세린은 어린 서하늘에게 성인용약을 과다 복용 시 간에 큰 무리를 줘 병원에 입원시켰다.

분노한 정겨울은 오세린의 뺨을 내리치며 "우리 하늘이 잘못되면 너 가만 안 둬"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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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비밀의 여자' 최윤영이 신고은의 뺨을 가격했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극본 이정대) 77화 에선 서하늘(김가현)의 건강을 악화시킨 오세은(신고은)과 정겨울(최윤영)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번 화에선 뻔뻔한 태도를 보이는 오세린의 죄의식 없는 모습이 드러났다. 오세린의 영혼이 담긴 정겨울은 가족들에게 외면당하기까지 한다

오세린은 어린 서하늘에게 성인용약을 과다 복용 시 간에 큰 무리를 줘 병원에 입원시켰다. 그럼에도 오세린은 여전히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으며 "하늘이 유치원 선생님이 아이가 감기라길래 약국에서 약을 사 먹인 거다"라고 말하며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주장했다. 분노한 정겨울은 오세린의 뺨을 내리치며 "우리 하늘이 잘못되면 너 가만 안 둬"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후 하늘의 검사 결과가 '급성 간부전'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간을 이식받지 못하면 생명에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위급한 상황까지 이어졌다. 이를 본 정겨울은 "내가 널 그렇게 보내면 안 됐는데 이게 다 엄마 잘못"이라 말하며 겨울의 침대 위에서 눈물을 흘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KBS'비밀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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