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재혼의 아이콘' 이혜영, "조그만 남자가 뒤에서 안으려 해서…" 첫만남 공개('옥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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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운영자금만 30조원인 금융맨 남편과의 코미디 영화같은 첫 만남을 회상했다.
남편과 첫 만남이 어땠냐는 질문에 이혜영은 '냉철한 눈빛'을 호감포인트로 꼽았다.
한편 지난해 10월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재혼 후 꽃길 걷는 방송인 이혜영, 상위 1% 부자 남편의 직업은?'이라는 제목으로 이혜영의 남편인 부재훈 MBK파트너스 대표를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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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조그마한 남자가 뒤에서 안으려고 해서…"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운영자금만 30조원인 금융맨 남편과의 코미디 영화같은 첫 만남을 회상했다.
28일 공개된 KBS 2TV 예능물 '옥탑방의 문제아들' 예고편에 이혜영과 개그맨 유세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남편과 첫 만남이 어땠냐는 질문에 이혜영은 '냉철한 눈빛'을 호감포인트로 꼽았다.
이어 "조그만한 남자가 춤을 추다가 뒤에서 안으려고 하더라"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이목을 끈 뒤 "(이건 아니다 싶어) 내가 팔꿈치로 팍 쳤다. 그런데 일어나더니 또 춤을 추더라"라고 남편의 반전매력을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난해 10월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재혼 후 꽃길 걷는 방송인 이혜영, 상위 1% 부자 남편의 직업은?'이라는 제목으로 이혜영의 남편인 부재훈 MBK파트너스 대표를 소개한 바 있다. MBK는 운용 자금만 30조원에 달할 정도로, 김병주 회장과 MBK파트너스를 함께 창업한 부재훈 부대표는 펜실베니아 대학 경제학과 출신이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로 꼽는 칼라일 아시아의 통신 및 미디어 부문 대표 등을 지닌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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