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겨울왕국” 유해진, 기상 악화 착륙 실패→거센 눈보라에 초긴장(텐트밖)

이하나 2023. 6. 2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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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노르웨이 북부 날씨에 당황했다.

6월 29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에서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은 오로라를 보기 위해 노르웨이 북부로 갔다.

눈보라로 뒤덮인 하늘에 진선규와 윤균상이 걱정하는 동안 유해진과 박지환은 세상 모르고 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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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노르웨이 북부 날씨에 당황했다.

6월 29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에서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은 오로라를 보기 위해 노르웨이 북부로 갔다.

아침 일찍 공항에 도착한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은 셀프 체크인 카운터에서 비행기 티켓을 발권하고, 수하물 보내기, 렌터카 반납까지 마친 후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를 탔다.

경유지인 오슬로 공항을 다시 찾은 네 사람은 빵으로 간단히 배를 채우고 로포텐 제도로 향했다. 그때 착륙을 시도했으나 기상 악화로 실패했다는 안내 방송이 나왔다. 에베네스 공항에서 갑작스레 마주한 돌발상황에 진선규는 “거의 내려갔었다. 착륙하기 거의 직전에 올라온 거다”라고 기상 악화로 착륙 실패한 것을 걱정했다. 눈보라로 뒤덮인 하늘에 진선규와 윤균상이 걱정하는 동안 유해진과 박지환은 세상 모르고 잠을 잤다. 계속 흐려지는 하늘을 본 윤균상은 “진짜 날씨가 변화무쌍하구나”라고 당황했다.

다행히 잠시 눈이 잦아든 사이 착륙을 시도했고, 1시간 연착 끝에 착륙에 성공했다. 공항 밖에도 온통 눈이 쌓였다. 형들과 퀭한 모습으로 짐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던 중 윤균상은 “큰일났다. 이제부터 노르웨이인가 보다”라고 걱정했다.

차에 쌓인 눈을 정리하고 렌터카에 탑승한 네 사람은 로포텐 제도의 중심 도시 스볼베르로 향했다. 이들은 주차장을 빠져나가던 중 눈 속에 박혀버린 차 한 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쌓인 눈과 눈보라 때문에 도로도 식별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가장 먼저 운전을 하던 유해진은 “운전은 겸손하게 두 손으로 하자”라고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진선규는 “진짜 남쪽 눈은 장난이구나”라고 놀랐고, 유해진은 “진짜 여기가 겨울왕국이다”리고 말했다.

앞이 안 보이 정도의 거센 눈보라에 동생들이 “쫄린다”라고 말하자, 유해진은 “적절한 표현이다”라고 긴장했다.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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