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병무청, 자체 제안 경진대회 열고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임태군 청장 “씨앗 아이디어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의 시작될 수 있다”

[이용호 기자(=경남)(torso7@naver.com)]
경남지방병무청은 29일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3년 자체 제안 경진대회(My Job Idea)’를 개최하고, 우수 제안자로 선정된 6명의 직원에 대해 포상했다.

‘자체 제안 경진대회’는 직원들이 업무수행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병무정책에 반영하고자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 90% 이상이 참여해 총 74건이 접수되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임태군 경남병무청장이 ‘2023년 자체 제안 경진대회’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병무청

최종 우수제안으로 6건(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이 선정됐으며, 내부 제안불씨 지피지기단(자체 제안활성화TF)과 외부 심사위원이 실시 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엄정하게 심사했다.

임태군 경남병무청장은 “개인의 창의적인 씨앗 아이디어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의 시작이 될 수 있다”며 “업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제안을 활성화해 국민이 공감하는 병무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용호 기자(=경남)(torso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