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현 자금 지원 의혹' 초록뱀그룹 회장 구속..."증거 인멸·도망 우려"

강민경 2023. 6. 2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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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 씨에게 자금을 대주고, 주가조작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원영식 초록뱀그룹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강 씨에게 투자금을 대준 것으로 알려진 원 회장이 주가 조작 과정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강종현 씨 등은 빗썸 관계사인 비덴트와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등에서 회삿돈을 빼돌리고 주가 조작 등에 관여해 부당이득 628억여 원을 챙긴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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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 씨에게 자금을 대주고, 주가조작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원영식 초록뱀그룹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자본시장법 위반과 배임 혐의 등을 받는 원 회장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은 강 씨에게 투자금을 대준 것으로 알려진 원 회장이 주가 조작 과정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강종현 씨 등은 빗썸 관계사인 비덴트와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등에서 회삿돈을 빼돌리고 주가 조작 등에 관여해 부당이득 628억여 원을 챙긴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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