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수원러닝크루, '범죄취약지 치안 확보'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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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수원러닝크루 등 협력단체와 힘을 모아 범죄취약지 치안 확보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수원남부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수원시 인계동 청소년문화공원과 유흥가 밀집지역에서 경찰과 협력단체 등과 '우리동네 안심 워킹·러닝 순찰'을 진행했다.
이는 수원남부서 소속 인계지구대가 자체적으로 실시 중인 '우리동네 안심순찰'을 확대한 문제해결적 범죄예방 순찰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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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수원러닝크루 등 협력단체와 힘을 모아 범죄취약지 치안 확보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수원남부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수원시 인계동 청소년문화공원과 유흥가 밀집지역에서 경찰과 협력단체 등과 '우리동네 안심 워킹·러닝 순찰'을 진행했다.
이는 수원남부서 소속 인계지구대가 자체적으로 실시 중인 '우리동네 안심순찰'을 확대한 문제해결적 범죄예방 순찰 활동이다.
행사에는 이장규 인계지구대장과 경찰관 20명, 박병진 수원러닝크루 회장 및 회원 70여명, 송기애 인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부위원장, 김광수 인계동장과 직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80여분 동안 인계동 청소년문화공원과 인계박스 유흥가 일대를 도보 및 달리기 방식을 병행한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유흥밀집지역 안심순찰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마약신고 등 경찰 정책 홍보도 펼쳤다.
이장규 인계지구대장은 "'안전한 수원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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