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크라 댐 파괴 이재민에 100만달러 인도적 지원

최지원 2023. 6. 2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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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달 초 우크라이나 남부 지역의 댐 파괴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1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9일) 정례브리핑에서 "긴급한 인도적 수요를 고려해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 지원으로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조속한 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초에도 전쟁 1주년을 계기로 1억 3,000만 달러 규모의 지원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우크라이나 #인도적지원 #카호우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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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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