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인공감미료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 분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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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대신 쓰는 인공 감미료 중 하나인 아스파탐이 다음 달부터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될 예정이라는 해외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다음달 처음으로 아스파탐을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할 예정입니다.
국제암연구소가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지정할 경우, 국제감미료협회를 비롯한 관련 업계의 큰 반발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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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대신 쓰는 인공 감미료 중 하나인 아스파탐이 다음 달부터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될 예정이라는 해외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다음달 처음으로 아스파탐을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할 예정입니다.
설탕의 200배 단맛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아스파탐은 '제로' 표시가 붙은 무설탕 음료와 껌 등에 널리 쓰이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그 위험성에 대한 연구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제암연구소가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지정할 경우, 국제감미료협회를 비롯한 관련 업계의 큰 반발이 예상됩니다.
남형석 기자(nam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9860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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