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케인은 확고한 주전'→바이에른 뮌헨 예상 베스트11

2023. 6. 29. 21: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 영입을 앞둔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단 구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29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2023-24시즌 베스트11을 예상해 소개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임박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 영입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예상베스트11 공격진에는 케인과 함께 코망과 사네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진은 무시알라, 킴미히, 마운트가 구성했고 수비진은 김민재와 함께 게레이로, 데 리트, 워커가 구축했다. 골키퍼에는 노이어가 이름을 올렸다.

더선은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에 대해 '김민재가 데 리트와 함께 후방에서 활약할 것이다. 우파메카노는 지난시즌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수비수 파바드와 에르난데스가 재계약을 거부한 가운데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파리생제르망(PSG) 이적이 유력하다. 수비진 공백이 우려되는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유럽 이적 전문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9일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와 구두 합의를 마쳤다. 2028년까지 5년 계약이 임박했다. 바이에른 뮌헨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재는 클럽의 계약 조건을 받아들였다. 바이에른 뮌헨의 다음 단계는 나폴리에게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레반도프스키가 팀을 떠난 이후 스트라이커 공백을 겪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 영입도 추진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의 이적료로 토트넘에게 6000만파운드를 제안해 거부당했지만 이적료를 높여 토트넘에 다시 제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3일 도르트문트 측면수비수 게레이로 영입을 발표해 수비진을 보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맨체스터 시티의 측면 수비수 워커 영입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데 리트를 제외하면 김민재를 포함해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이 2023-24시즌 수비진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첼시의 마운트 영입설도 언급되는 등 대대적인 선수 영입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김민재, 게레이로, 바이에른 뮌헨, 케인. 사진 = 더선/게티이미지코리아/바이에른 뮌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