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감] 매출 줄고 이자부담 늘고...한계상황 내몰린 자영업 소식에 안타까운 누리꾼들

김세희 2023. 6. 2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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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온라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CJB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청주시가 지난해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에 선정돼 1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관광 앱을 출시했는데요.

<실크> "청주가 관광 자원이 많은 것도 아니고 100억씩이나?", "고작 앱 출시라니. 이게 지자체의 현실이다"라며 예산 낭비라는 비판 글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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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온라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CJB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청주시가 지난해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에 선정돼 1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관광 앱을 출시했는데요.

해당 앱은 ICT를 접목해 관광지뿐 아니라 숙박 예약, 교통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연계 관광이 가능한데,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실크>
"청주가 관광 자원이 많은 것도 아니고 100억씩이나?", "고작 앱 출시라니. 이게 지자체의 현실이다"라며 예산 낭비라는 비판 글이 많았습니다.

청주시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앱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코로나 당시 받은 대출로 버텨온 상인들이 매출 감소와 대출이자 부담으로 한계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실크>
리포트를 본 누리꾼들은 "매출은 줄고 있는데 공과금에 인건비 상승까지 사면초가다", "한숨만 나온다." , "1층 상가는 잘 안 비는데 요즘 공실이 많이 보이더라" 등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댓글이 잇따라 달렸습니다.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든 공공 배달 앱 ‘먹깨비’가 수억 원의 예산을 들였지만,

여전히 배달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저조하다는 기사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실크>
누리꾼들은 "시켜 먹고 싶어도 업체가 많이 없다"며 먹깨비 사용에 불편을 제기하는가 하면,

"다른 앱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고 굳이 써야 하는지 모르겠다" 등 소비자들을 유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했다는 기사에는 많은 누리꾼들이 공분했습니다.

<실크>
"강력한 처벌만이 답이다"라며 무거운 처벌을 요구하는 댓글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제 현관문 열기도 무섭다", "섬뜩하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CJB 김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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