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30일 호남 방문 선친 묘소·5·18 묘역 참배…“지인들 만나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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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호남을 방문한다.
이 전 대표 측은 29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 전 대표는 내일(30일)과 주말에 광주, 전남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며 "(전남 영광의) 선친 묘소와 5·18 묘역 참배 일정 등을 개인적으로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호남에 있는 지인들을 만나고 귀국 인사를 하는 것 위주로 이뤄진다는 게 이 전 대표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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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호남을 방문한다.
이 전 대표 측은 29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 전 대표는 내일(30일)과 주말에 광주, 전남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며 “(전남 영광의) 선친 묘소와 5·18 묘역 참배 일정 등을 개인적으로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호남에 있는 지인들을 만나고 귀국 인사를 하는 것 위주로 이뤄진다는 게 이 전 대표 측 설명이다.
일단, 30일 광주에서 가까운 지인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국내 정치상황 등과 관련해 의견을 듣고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입국한 지 나흘 만인 2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김대중(DJ)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전 대표의 행보를 두고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재개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 전 대표는 조만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이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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