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기관 275곳 초청해 세미나

기자 2023. 6. 2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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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연속 2년 이상 인정받은 인정기업과 인정기관을 초청해 오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연속 2년 이상 인정받은 인정기업과 인정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3 아너 CSR 컴퍼니 초청 오찬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체 275곳의 아너 CSR 컴퍼니는 4년 연속 인정받은 기업·기관 70곳, 3년 연속 인정받은 기업·기관 92곳, 2년 연속 인정받은 기업·기관 113곳이다.

아울러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활성화를 위해 인정기업·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참여 의지를 밝힌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한국인정지원센터와 현장에서 대면 방식으로, 복지부는 서면 방식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을 받은 인정기업·기관 임직원 봉사단 활성화를 위해 특별상 시상과 활동 재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교류·협력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19년부터 공동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121곳, 2020년에는 265곳, 2021년에는 350곳, 2022년에는 404곳의 기업과 기관이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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