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 획득
기자 2023. 6. 29. 20:58
한국환경공단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도 공단은 2010년 설립 이후 최초로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94개 준정부기관 중 지난해에 A등급에 이어 올해도 A등급을 이어간 기관은 한국환경공단이 유일하다.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는 130개 공기업과 준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기재부에서 교수·회계사·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경영관리, 주요 사업 분야의 당해 연도의 경영 실적과 전년 대비 개선 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2022년도 평가 결과 준정부기관 94개 평가대상기관 중에서 A등급은 14개 기관(14.9%)으로 공단은 2021년도, 2022년도 평가에서 연속 A등급을 받아 우수한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경영실적평가에서 공단은 재무건전성 향상과 기관 혁신을 통한 경영개선 노력, 고유사업의 혁신을 통한 대국민 환경서비스의 향상이 평가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정부와 국민의 기대에 더욱 부응하기 위해 환경산업 육성, 민간기업의 성장 지원을 통한 경제 활력 제고 등 공단에 맡겨진 사명을 충실하고, 성공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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