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전국에 193개 이엑스 오일 주유소를 운영하며 시중보다 낮은 가격과 믿을 수 있는 품질로 호평받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도입한 고속도로 주유소 브랜드 이엑스 오일(EX-OIL)이 어느덧 10년을 넘어섰다.
이엑스 오일은 최상의 주유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알뜰주유소다. 현재 전국에 193곳을 운영 중에 있으며 시중보다 낮은 가격과 믿을 수 있는 품질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이엑스 오일은 지속적인 가격 절감 노력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유류 공동구매로 매입단가를 인하했으며 셀프 주유기 도입 등을 통해 올해 1분기를 기준으로 전국 주유소 평균 대비 휘발유 52원, 경유는 58원 낮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유류 가격 인하 노력에 따라 이용 고객의 유류비 부담을 절감한 금액, 즉 고객 환원액은 최근 5년간 481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시행된 정부의 유류세 인하 정책에 따라 즉시 유류 가격에 반영하는 등 유가 안정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가격뿐만이 아니다. 공사는 이엑스 오일의 정품·정량 공급을 위한 깐깐한 관리로 고객 신뢰에 부응하고 있다. 또 정확한 주유량 제공을 위해 법정 허용오차 기준(20ℓ당 ±150㎖)보다 강화된 기준(20ℓ당 ±100㎖)을 적용하고 있으며 매월 정량 검사도 시행한다. 그 결과 지난 한 해 고속도로 이엑스 오일에서는 외부 검사기관의 품질 부적합 판정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