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안전 최우선’ 경영진이 직접 현장 점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사장 권남주)는 국유재산의 관리·처분을 전담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국유재산 관리 전담기관이다. 캠코는 그동안 축적해 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토대로 업무범위를 저활용 행정재산이나 유휴재산을 국가 필요시설이나 민관복합건물 개발까지 넓힘으로써 공공 디벨로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그동안 캠코가 개발한 국·공유재산 위탁개발사업만 해도 2조원 규모, 55건에 이르며 현재 1조2000억원 규모의 개발사업 42건에 대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개발현장 증가에 따라 캠코는 해마다 근로자가 안전한 작업 환경을 최우선으로 한 안전경영책임계획을 바탕으로 권남주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공사 현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 근로자와 국민이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캠코 경영진 특별안전점검에서는 추락·끼임·부딪힘 등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3대 중대재해 유형에 대한 예방조치 상태와 근로자 안전장비 구비·착용 여부, 현장 인근 보행자 등 시민 안전조치 상태와 같은 기본적인 안전관리 현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또 공사 진행 단계, 계절적 특성 등을 고려한 안전점검 리스트를 바탕으로 공사 현장별 맞춤형 안전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중대재해 예방체계를 구축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빗속에 모인 시민들···‘윤석열 퇴진·김건희 특검’ 촉구 대규모 집회
- 트럼프에 올라탄 머스크의 ‘우주 질주’…인류에게 약일까 독일까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사라진 돌잔치 대신인가?…‘젠더리빌’ 파티 유행
- “나도 있다”…‘이재명 대 한동훈’ 구도 흔드는 경쟁자들
- 제주 제2공항 수천 필지 들여다보니…짙게 드리워진 투기의 그림자
- 말로는 탈북자 위한다며…‘북 가족 송금’은 수사해놓고 왜 나 몰라라
- 경기 안산 6층 상가 건물서 화재…모텔 투숙객 등 52명 구조
- [산업이지] 한국에서 이런 게임이? 지스타에서 읽은 트렌드
- [주간경향이 만난 초선] (10)“이재명 방탄? 민주당은 항상 민생이 최우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