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안전 신기술·장비 등 200여개 업체 한자리에

기자 2023. 6. 2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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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국내외 2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스마트 안전 등 신기술 분야와 보호구·장비 등 전통적 분야를 총망라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가 열린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지난해 시행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7월 한 달간 산업안전보건의달 행사를 실시한다.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기념식·세미나·전시회 등 중앙행사를 시작으로 7월 2주차부터는 지역 중심 행사를 개최하여 사업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지원 및 범국민 안전문화 행사로 확산할 계획이다.

올해 5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첫날인 3일 산업안전보건의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5일간 국제안전보건 전시회(3~6일), 안전보건 세미나(3~7일), 산재예방 우수사례 발표대회(3~6일) 등이 열린다.

3일부터 6일까지 국내외 200여개 업체(780부스)가 참여해 스마트 안전·추락안전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 분야와 산업안전 및 보호구, 장비 등 전통적 분야를 총망라해 전시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산업안전과 보호구, 산업보건과 직업건강, 스마트 안전 공공서비스 및 공공안전관리, 화학산업안전 및 방재 등 5개 분야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및 최신 안전보건 이슈에 대한 세미나, 산재예방 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도 개최된다. 로드맵 중점 추진전략 4개 분야와 기타 산업안전보건을 주제로 35개 세미나가 개최돼 안전보건 정보와 지식이 공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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