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참여·협력 통한 ‘현장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기자 2023. 6. 2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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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김장현 한전KDN 사장이 경사로 작업 환경개선 현장을 찾아 직원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이 2023년을 ‘관리·참여를 통한 현장 안전문화 정착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한전KDN은 산업안전법 전면개정과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 등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발표에 따른 대외적 변화와 자체적으로 수행했던 2022년 안전의식 수준 진단 결과 분석에 따라 개선된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꾀하고 있다.

한전KDN은 이를 위해 ‘안전문화 확산·정착을 통한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이라는 목표를 정했다. 이를 위해 관리적 안전문화 확산, 참여적 안전문화 확산, 협력적 안전문화 확산의 3개 추진전략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하고 있다.

관리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경영진의 현장 안전점검과 위험사고 취약시기 예방 현장 안전점검 및 홍보강화, 무재해 달성 사업장 포상, 정기적 안전의식 수준 진단 등 지속적 유지사업과 사내 방송·회사 건물 내 안전 영상 상시 송출과 한전KDN 산업안전 강조기간 운영 등 개선 의견을 반영한 사업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한전KDN 경영진과 안전 담당부서의 관리적 안전문화 확산과 함께 직원들의 참여를 강조하는 참여적·협력적 안전문화 확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산업안전 표어·포스터 및 안전 쇼트폼 콘텐츠 등 다양한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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