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 일하는 컨테이너에 불 지른 남성 구속

강민경 2023. 6. 2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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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따돌린다는 이유로 일터에 불을 질러 직장동료들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이 씨는 지난 25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양화동 영등포구자원순환센터 컨테이너에 불을 질러 직장동료 4명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이틀 만에 서울 신길동 자택에서 붙잡혔는데, "평소 일터에서 따돌림을 받아와 불을 질렀고 자신도 죽으려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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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따돌린다는 이유로 일터에 불을 질러 직장동료들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살인미수와 방화 혐의를 받는 50대 이 모 씨에 대해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5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양화동 영등포구자원순환센터 컨테이너에 불을 질러 직장동료 4명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이틀 만에 서울 신길동 자택에서 붙잡혔는데, "평소 일터에서 따돌림을 받아와 불을 질렀고 자신도 죽으려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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