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 석 달째 인구 순유입…5월 279명↑ 외

KBS 지역국 2023. 6. 2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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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지난달 충북에서 다른 지역으로 전출한 사람보다 전입한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국내인구이동 결과를 보면 충북 지역 전입자는 만 3천 8백여 명으로 전출자보다 279명 많았습니다.

또, 지난 3월 이후 석 달 연속 인구 순 유입을 기록했습니다.

U대회 조직위 창립총회 예정대로 개최…가처분 각하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오늘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3월에 이어 오늘 두 번째 열린 총회에서는 부위원장 1인 체제와 사업 계획 등 9개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앞서 대전지방법원은 조직위 사무총장에 내정됐다가 해임된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이 총회 재개최를 막아달라며 충청권 4개 시도지사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 4개 시도지사는 유치위 구성원일 뿐 유치위가 총회 개최를 결정하는 것이라며 각하했습니다.

충청북도, 4급 이상 정기 인사 단행

충청북도가 다음 달 1일자로 4급 이상 정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충청북도 재난안전실장에 박준규 진천부군수가, 문화체육관광국장에 김희식 증평부군수가 승진 전보하는 등 3급 이상 9명이 자리를 옮겼습니다.

또 신성영 보건복지국장이 충주부시장으로 전출하는 등 3, 4급 이상 모두 41명이 승진 또는 전보됐습니다.

충청북도-미호강 참여 협력 포럼 간담회 개최

충청북도와 미호강 참여 협력 포럼이 오늘 도청에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미호강 통합물 관리 지원 조례 추진 계획과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미호강 참여 협력 포럼은 미호강 맑은물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협력기구로 지난해 10월 발족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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