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젠지 몰아붙인 브리온 “선수들 생각 이상으로 잘해줘”

김형근 2023. 6. 2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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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1위를 달리던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를 상대로 공격적인 모습을 오랜만에 보여줬으나 아쉽게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OK저축은행 브리온(이하 브리온)이 경기 상황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밝혔다.

2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스플릿 4주 2일차 1경기에서 브리온이 젠지에 세트 스코어 0-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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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1위를 달리던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를 상대로 공격적인 모습을 오랜만에 보여줬으나 아쉽게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OK저축은행 브리온(이하 브리온)이 경기 상황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밝혔다.

2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스플릿 4주 2일차 1경기에서 브리온이 젠지에 세트 스코어 0-2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최우범 감독과 ‘엄티’ 엄성현이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기 마치신 소감 부탁드린다.
최우범 감독: 경기 전에는 이렇게 선수들이 잘해줄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으며 고마운 마음이 든다. 후회 없는 경기를 한 것 같으며, 0-2로 졌지만 해줄 수 있는 것 잘해줬기에 칭찬해주고 싶다.
‘엄티’ 엄성현: 초반 판단력서 선수들이 잘 해준 것도 많고 개인 퍼포먼스도 좋았는데 중, 후반 판단력이 떨어져서 이를 피드백 해서 돌아와야 할 것 같다.

오늘 경기서 아쉬운 부분은 무엇일까?
최우범 감독: 1세트의 경우 사이드 교환서 미스가 많이 나왔으며 2세트는 저희가 해야 할 때 더 화끈해야 했지만 디테일 면에서 아쉬웠다.

‘카리스’ 선수가 오랜만에 출전했는데 경기를 보신 소감은?
최우범 감독: 생각보다 잘해줬다. 본인이 2군 내려가며 많은 생각을 한 것 같으며, 두 선수 모두 스크림 한 결과를 보고 선택했기에 후회는 없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씩 부탁드린다.
최우범 감독: 선수들 모두 수고했고 오늘 같이만 하면 못이길 팀이 없다 생각한다. 스크림서도 승률이 조금씩 좋아져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오늘 경기에 대한 기억을 머리에 담고 스크림 해서 토요일 DRX 전 잘 준비하겠다.
‘엄티’ 엄성현: 중, 후반서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닌 상황에 맞춰 해야하는 판단이 좋지 못했던 것 같다. 이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유리한 상황서 지는 의아한 상황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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