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임영주, 제이플랙스 전속계약 ···‘어브로드’, ‘순정복서’ 잇따라 출연
신성 임영주가 제이플랙스(Jflex)에서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임영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제이플랙스는 29일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임영주를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 배우가 가진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임영주는 지오바니 푸무(Giovanni Fumu) 감독이 연출한 한미 합작 장편 ‘어브로드(ABROAD)’에서 ‘민지’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어브로드’는 오로라를 보기 위해 미국 북부로 여행을 떠난 태민(장성범 분)과 민지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어브로드’는 28일 개막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임영주 배우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 GV 등 다양한 행사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임영주는 올해 하반기 방영을 앞둔 KBS2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연출 최상열, 홍은미,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헬로우아이엠뉴토피아)’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아름과 친자매처럼 지내는 선배 복서 박혜진으로 분해 복서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링에서 싸울 날을 기다리며 뭐든지 열심히 하는 캐릭터로 극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순정복서’는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이상엽, 김소혜, 위너의 김진우, 박진환 등이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편영화를 시작으로 웹드라마 ‘인도행 티켓’, ‘열아홉, 로그아웃’, 드라마 ‘여신강림’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채운 임영주는 작품 활동 외에 각종 광고 모델과 10cm의 ‘그라데이션’ 드라마 버전, 그래쓰(Grass)의 ‘Draw Love (Feat.moodenuf)’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도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장르 경계 없이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자신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오고 있는 임영주는 오는 30일과 7월 1일 ‘어브로드’ GV 행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임영주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제이플랙스에는 배우 이준영, 고창석, 한상진, 남우현, 한채영, 박지아, 권소현, 김강민, 김홍경, 박정우, 이상경, 천동빈, 최지혜 등이 소속되어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 김준수 측 2차 입장문 “김준수 명백한 피해자, 어떠한 잘못도 없어”
- 쯔양 “있는 대로 다 말할 것”···‘구제역 공갈 혐의’ 재판 출석
- ‘세계는 지금’ 美 트럼프 2기는 ‘공화 천국’?···차기 내각의 구성원 조명
- [종합]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에이핑크 윤보미, ‘나솔사계’ MC 신고식 완료! “빠짐없이 다 안다”
- 세이마이네임 키운 김재중의 성공···프랑스 공영방송채널 다큐서 조명
- 가수 태양, 비스테이지로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
- TWS(투어스), 신보 콘셉트 필름 추가 공개! 겨울 감성 가득 ‘첫사랑 소년美’
- 뉴진스 민지·하니, 日 매거진 ‘SPUR’ 2025년 1월호 표지 장식
- [종합] 김재중, 부모님 금술까지 챙긴다고? “내 카드 많이 쓰셨으면”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