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램지버거 부산 센텀시티에 문 열어…세계 5번째

정예진 2023. 6. 2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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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램지버거 국내 2호점이 29일 부산광역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지하 1층 식품관에 문을 열었다.

고든램지버거 센텀시티점은 아시아 최초로 지난해 1월 개점한 서울특별시 잠실 롯데월드몰에 이어 국내 2번째이자 전 세계 5번째 고든램지버거 매장이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센텀시티점 매장은 전용면적 338㎡(102평)로 108석 규모다.

센텀시티점은 개점을 기념해 내달 7일까지 10만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 쇼퍼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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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고든램지버거 국내 2호점이 29일 부산광역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지하 1층 식품관에 문을 열었다.

고든램지버거 센텀시티점은 아시아 최초로 지난해 1월 개점한 서울특별시 잠실 롯데월드몰에 이어 국내 2번째이자 전 세계 5번째 고든램지버거 매장이다.

앞서 고든램지버거는 서울 잠실에 상륙한 뒤 버거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29일 새롭게 문을 연 고든램지버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매장 전경. [사진=고든램지]

고든램지버거는 햄버거 단품이 평균 3만원 대로 고가다. 한우 투플러스 패티를 사용하는 ‘1966 버거’는 14만원의 고가로 유명하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센텀시티점 매장은 전용면적 338㎡(102평)로 108석 규모다. 항구도시인 부산의 상징성을 강조하고 고든램지버거의 고급스러움과 클래식함을 표현하기 위해 ‘크루즈’를 모티브로 삼았다.

이 매장은 기존 매장과 차별화를 위해 돔테이블 대신 잠수정을 형상화한 돔테이블로 꾸몄다. 매장 왼편은 캐주얼한 분위기로 조성했고, 오른편은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센텀시티점은 개점을 기념해 내달 7일까지 10만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 쇼퍼백을 증정한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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