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로 인명피해 사망 1명 공식 집계…일시대피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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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부터 이어진 장맛비로 오늘까지 1명이 사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오늘 하천변에서 수영하던 10대도 숨졌지만 풍수해 인명 피해 집계에는 제외됐습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9일) 오후 6시 기준 집계된 인명 피해는 사망 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해당 남학생의 사망 사유를 호우가 아닌 '안전 사고'로 분류하고 인명 피해 집계에는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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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부터 이어진 장맛비로 오늘까지 1명이 사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오늘 하천변에서 수영하던 10대도 숨졌지만 풍수해 인명 피해 집계에는 제외됐습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9일) 오후 6시 기준 집계된 인명 피해는 사망 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전남 함평군 엄다천 합류 구간 다리 쪽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이 실종됐던 여성으로 확인되면서 실종 1명을 사망으로 전환했습니다.
또 오늘 오후 3시쯤 경기 용인시 청미천 장호원교 인근 하천에 수영하던 17살 남학생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가 오후 3시 30분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중대본은 해당 남학생의 사망 사유를 호우가 아닌 '안전 사고'로 분류하고 인명 피해 집계에는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이천의 누적 강수량은 25mm 정도였습니다.
일시적으로 대피시킨 인원은 경남 남해와 전남 무안, 광주에서 11세대 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12개 국립공원 322개 탐방로가 통제되고 있고, 둔치주차장 71개소, 둘레길 4개소, 숲길 2개소, 하천변 산책로 27개소 등도 통제 중입니다.
풍랑에 의해 11개 항로 여객선 15척도 묶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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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h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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