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떠내려간 함평 수문 관리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오선열 2023. 6. 29. 20:37
폭우 속에 하천 수문을 관리하다 실종된 60대 여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함평소방서는 오늘(29일) 오전 10시 40분쯤 전남 함평군 엄다천에서 실종된 수문 관리자 68살 A 씨를 600m 떨어진 펌프장 교각에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7일 밤 폭우로 불어난 하천 수문을 열기 위해 접근했다가 하천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당시 함평에는 시간당 71mm의 비가 내렸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자막뉴스] '바그너 반란' 직후 다급히 미국 정부와 만난 한국
- 신생아 학대 사건 피해자 '아영이' 3년여 만에 하늘로
- '10분의 1'로 줄어든 日 음주운전 사망자, 이유 봤더니... [Y녹취록]
- "김정은 정권 파괴되어야" 김영호 통일부 장관 과거 발언 재점화 [Y녹취록]
- '냉장고 영아 시신' 친모 살인죄 적용...남편도 '방조' 입건
- [속보] NYT "바이든, 러 내부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살려달라" 투숙객 신고 쇄도...52명 목숨 구해낸 소방관의 판단 [지금이뉴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