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미리보는 KBS뉴스9

KBS 2023. 6. 2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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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남쪽으로…호남·제주 또 폭우 고비

중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린 장마전선이 밤사이 남하해 호남과 제주 등에는 내일까지 많게는 25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장마 초반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여서 산사태 등이 우려됩니다.

‘범행 방조’ 친부 입건…친모 ‘살인죄’ 적용

경찰이 수원 영아 살해 사건의 친부를 범행 방조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친모에게는 살인죄를 적용하고 사체은닉 혐의도 추가했습니다.

[단독]수술 잘한다던 그 병원…영업 사원이 집도?

부산의 한 병원에서 의료기기 영업사원이 대리 수술을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병원의 수술 영상을 KBS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차관급 13명 교체

윤석열 대통령이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를 지명하는 등 첫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김홍일 전 대검 중수부장이 내정됐고 차관급 13명도 교체됐습니다.

김채환 유튜브 발언 논란…야 “내정 철회해야”

이번 개각으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장을 맡게 될 김채환 내정자의 유튜브 방송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군인을 상대로 생체실험을 지시했다는 주장을 했는데, 야당은 내정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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