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고등래퍼’ 출신 래퍼, 상습 마약 투약 혐의 경찰조사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6. 29. 20:33
인기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래퍼가 대마 상습 투약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29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래퍼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3월 지인 B씨와 여행 중 대마를 피운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상대로 마약류 간이 검사를 진행했으나, 모두 음성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두 사람의 체모에 대한 정밀 감정을 의뢰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28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A씨는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9’과 ‘고등래퍼4’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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