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 정진운, 1일 부천영화제 GV 참석…관객과 만남

김선우 기자 2023. 6. 2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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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영화 '리바운드' GV로 관객과 만난다.

영화 '리바운드' 정진운이 오는 1일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 GV 출연 소식을 알렸다.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를 담은 영화로, 정진운은 발목 부상으로 꿈을 접은 올라운더 스몰 포워드 규혁 역을 맡았다.

정진운이 참석하는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은 29일부터 열리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부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자 영화제 기간 지역 내 상영관에서 무료로 개최하는 특별 상영회로, 상영을 마친 후 관객들과의 GV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진운은 오는 1일 부천시 솔안아트홀에서 상영되는 영화 '리바운드' GV에 참여해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관객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정진운은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리바운드'와 '나는 여기에 있다'에서 정반대의 매력을 가진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 관객들에게 연기자로서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낸 것은 물론, 지난 5일에는 KBS Cool FM '키스 더 라디오'의 스페셜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진운이 참석하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 영화 '리바운드' GV는 1일 오후 2시 솔안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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