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위아이, 8개월 만 돌아온 청량 소년들 첫 ‘질주’

손봉석 기자 2023. 6. 2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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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아이돌그룹 위아이(WEi)가 청량한 질주 본능을 깨웠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2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Love Pt.3 : Eternally’의 타이틀곡 ‘질주(OVERDRIVE)’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컴백 무대를 가진 위아이는 화이트 앤 블랙 스타일링을 통해 심플하지만 세련된 매력을 보였다.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분위기로 무대를 가득 채운 위아이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컴백을 알렸다.

위아이는 ‘질주’ 본능을 일깨운 힘찬 퍼포먼스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운전대를 잡고 텅 빈 거리를 질주하는 듯한 느낌의 퍼포먼스부터 자유로우면서도 에너제틱한 안무가 시원한 기분을 선사했다. 특히 심장의 두근거림을 표현하듯 주먹으로 둥둥 치는 포인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위아이의 미니 6집 ‘Love Pt.3 : Eternally’는 일명 ‘Love’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으로, 위아이는 무더위도 잊게 할 여름의 낭만부터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사랑 이야기를 음악에 다채롭게 투영할 계획이다.

타이틀곡 ‘질주(OVERDRIVE)’는 불안한 청춘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를 그려낸 곡으로 장대현이 곡 작업에 참여해 프로듀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위아이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하게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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