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김유석, 이훈 가족까지 몰살시키나..사악한 계략 꾸며[★밤TView]

김지은 인턴기자 2023. 6. 2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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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석이 이훈을 처리하기 위해 사악한 계략을 꾸몄다.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53회에서는 윤이창(이훈 분)과 강치환(김유석 분)이 격분해 말다툼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치환은 윤이창과 격하게 몸싸움을 벌인 후 길가에 주저앉아 대화를 나눴다.

강치환은 윤이창에 "사람 뒷조사를 하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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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하늘의 인연' 화면 캡처
김유석이 이훈을 처리하기 위해 사악한 계략을 꾸몄다.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53회에서는 윤이창(이훈 분)과 강치환(김유석 분)이 격분해 말다툼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치환은 윤이창과 격하게 몸싸움을 벌인 후 길가에 주저앉아 대화를 나눴다. 강치환은 윤이창에 "사람 뒷조사를 하냐"고 물었다. 윤이창은 "세상에 비밀이 어디 있냐. 비밀도 없고 완전 범죄도 없다"며 강치환에 따끔하게 충고했다.

하지만 강치환은 "남자가 결혼 전에 만난 여자가 있을 수도 있지, 너 설마 내 와이프에 미련이 남아있냐. 내가 결혼 전에 누굴 만났든 네가 무슨 상관이냐. 너 지금 그걸 따지려고 날 불러냈냐. 미친X"이라며 뻔뻔하게 대꾸했다.

윤이창은 "그때 넌 무정 건설 사위가 아니라 사랑 하는 여자와 네 아이를 선택해야했다. 네가 날 마약으로 누명 씌우려고 했을 때 그때 넌 붙잡혀야 했다. 그게 성공하는 바람에 머리 좋고 영리한 네가 미친 괴물이 되어버렸다"며 일침을 가했다.

따끔하게 충고를 하고 자리를 떠나는 윤이창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강치환은 일그러진 욕망에 휩싸여 이를 갈았다.
/사진='하늘의 인연' 화면 캡처
같은 날 윤솔(전혜연 분)은 신입사원 웰컴 특혜로 산장 여행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했다.

윤솔은 윤이창에 "이번에 여행가면 다 얘기해 달라. 아빠가 그때 왜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됐는지, 엄마가 불안해 하셨던 이유, 엄마랑 제 이름을 바꿔야 했던 이유, 다 알고 싶다"고 부탁하자 윤이창이 "그래, 그러자"며 윤솔의 어깨를 감싸 안았다.

윤솔의 가족 여행 소식을 몰래 엿들은 강치환은 이후 오목찬(이태오 분)을 찾아갔고, 마치 자신이 서프라이즈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것처럼 물품을 구해달라며 부탁했다. 이런 사실은 모른 채 윤솔과 그의 가족들은 들뜬 기분으로 여행을 준비했다.

강치환은 LPG 가스통을 구해와 자신의 방에서 가스통을 손보며 악마 같은 계획을 꾸몄다. 그러면서 그는 책상 위에 있던 이혼 합의서를 찢으며 '잘봐라 윤이창. 결국 전미강(고은미 분)이 누구 옆에 남아있는지, 그리고 윤이창 네 가족이 어떻게 되는지'라고 속으로 되뇌며 사악한 미소를 지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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