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 평화열차 10주년 이야기 성찰…"풀뿌리 교인들까지 저변 확대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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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가 2013년 WCC 10차 부산총회 당시 진행한 평화열차 프로그램을 평가하고, 지난 10년동안의 평화통일운동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신승민 원장은 발제에서 "교회협은 WCC부산총회를 계기로 종전과 평화협정, 군사훈련중단, 대북제재 해제, 한반도와 동북아의 비핵지대화, 이산가족 문제의 인도적 해결을 촉구해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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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가 2013년 WCC 10차 부산총회 당시 진행한 평화열차 프로그램을 평가하고, 지난 10년동안의 평화통일운동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신승민 원장은 발제에서 "교회협은 WCC부산총회를 계기로 종전과 평화협정, 군사훈련중단, 대북제재 해제, 한반도와 동북아의 비핵지대화, 이산가족 문제의 인도적 해결을 촉구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평화통일운동이 풀뿌리 교인들 속으로 저변 확대되지 않는다면 종전평화캠페인에 대한 연대를 기대할 수 없다는 점을 통감했다"며, 평화통일운동에 대한 청년과 여성의 참여 확대와 평화교육에 대한 실천을 해결 과제로 꼽았습니다.
평화열차 실무 담당자였던 이창휘 경기도교육청 사무관은 "통일운동은 다같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평화통일을 위한 주제로 월례 모임을 갖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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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jy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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