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개원 1주년… 시민행복 구현, 선진의회 재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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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가 성숙한 의정활동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인천시의회가 제9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구성원들은 서로 격려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선진의회로 도약키 위한 재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허식 의장은 "300만 인천시민의 대의기관으로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이라는 목표 아래 쉼없이 달려왔다"며 "초석을 다지는 시기를 보낸 만큼 남은 3년은 변화하는 시대상에 부합하는 새로운 의회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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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가 제9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구성원들은 서로 격려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선진의회로 도약키 위한 재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는 29일 40명 시의원을 비롯해 역대 의장, 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그동안 펼친 행보·성과를 살펴보고 미래 비전 공유의 자리로 진행됐다.
허식 의장은 “300만 인천시민의 대의기관으로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이라는 목표 아래 쉼없이 달려왔다”며 “초석을 다지는 시기를 보낸 만큼 남은 3년은 변화하는 시대상에 부합하는 새로운 의회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한편 집행부 견제 등 본연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참석한 의원들도 “시·교육청과 상호 존중하며 대화와 타협으로 협치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기념식에서는 각 상임위 회기 우수의원 및 청사 방호·관리 현장 근무자들이 격려품을 받았다. 자치분권발전 연구회 의원과 사무처 실무위원들이 지방의회법 제정TF를 구성, 국회법에 준하는 지방의회법 제정안을 시의회에 전달했다. 해당 연구회 소속 이단비·김재동·김용희 의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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