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홈' 사전청약에 9만6천명 몰렸다…고덕강일3단지 '18대1'

'뉴홈'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이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부터 오늘(29일)까지 접수가 진행된 안양매곡, 남양주왕숙, 서울 고덕강일 3단지(토지임대)의 평균경쟁률은 13.8대 1을 기록했고, 최고 경쟁률은 안양매곡 일반공급 74㎡ 평형으로 52.2: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뉴:홈은 윤석열 정부의 주택분야 대표 국정과제로 이달 사전청약 접수 결과는 동작구 수방사를 포함한 접수 결과 총 1천981호 공급에 9만6천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48.4대 1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나눔형인 안양매곡이 19.9대 1, 남양주왕숙 9.6대 1, 서울 고덕강일3단지가 18.3대 1를 기록했습니다. 일반형인 서울동작구 수방사는 28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연령별로는 전체 청약 신청자의 76.7%를 20-30대가 차지하며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동작구 수방사는 다음달 5일, 서울 고덕강일3단지은 다음달 12일, 안양매곡과 남양주왕숙는 다음달 13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소득·자산 등 자격요건을 추가로 심사해 최종 당첨자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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