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9'-'고등래퍼4' 출연 20대 래퍼,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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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9'과 '고등래퍼4'에 출연했던 남성 래퍼가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최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불구속 수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지난 3월께 지인 B씨와 여행 중 대마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두 사람의 체모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A씨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는 엠넷 '쇼미더머니9', '고등래퍼4'에 출연한 바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