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3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 개최

이영균 2023. 6. 29. 2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9일 '2023년도 제3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과의 상시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된 원전소통위원회는 김한성 월성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의원 등 지역위원 11명,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2분기 월성본부 지역사회 상생협력 주요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발전 및 주민 지원 위한 진심담은 소통 이어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9일 ‘2023년도 제3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과의 상시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된 원전소통위원회는 김한성 월성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의원 등 지역위원 11명,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월성원자력본부는 29일 ‘2023년도 제3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한성(왼쪽서 2번째)월성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2분기 월성본부 지역사회 상생협력 주요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들은 인근 연안 어·패류 방류행사의 좋은 취지에 관심을 갖고 많은 홍보활동을 요청했다. 또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여러 지원사업에 대해 함께 고민한 가운데 발전소 계속운전 및 원자력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 공유도 이뤄졌다.

김한성 본부장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언급하며 “이 법이 시행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은 저렴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데다 기업체 유치를 통한 인구 유입이 예상돼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원자력발전이 지역발전으로 이어져 지역주민들이 실직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지속적 시행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월성본부 소통위원회는 2013년 첫 시작이후 해마다 6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월성본부 주요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위원들과 공감하며 지역과 상생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