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천일염 비축분 400t 판매 마트 180개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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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정부 비축 천일염을 판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마트 점포 수가 180개까지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해수부는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정부 비축 천일염 최대 400톤(t)을 전국 마트와 전통시장을 통해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180개 마트 중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창동점이 이날부터 천일염 판매를 시작했는데 5시간 만에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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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정부 비축 천일염을 판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마트 점포 수가 180개까지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해수부는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정부 비축 천일염 최대 400톤(t)을 전국 마트와 전통시장을 통해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천일염은 6월 소비자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된다.
180개 마트 중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창동점이 이날부터 천일염 판매를 시작했는데 5시간 만에 완판됐다. 농협에 따르면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창동점 오전 9시부터 공급한 20kg 250포대, 5t 분량이 오후 2시쯤 다 팔렸다.
GS 더프레시 명일·의왕점, 탑마트 대구·신평점, 수협바다마트 노량진·강릉점 등도 순차적으로 판매에 돌입한다. 구매 가능 시점은 마트 지점별 판매 여건 등에 따라 다르다.
천일염이 판매될 전통시장명은 수협중앙회 누리집을 통해 30일 공개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6~7월 공급되는 물량만 평년 산지 판매량을 상회하는 12만t이며, 이 가운데 2만t은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며 “천일염 수급에 대해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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