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백 경사 피살사건’ 피의자 이정학 송치
안승길 2023. 6. 29. 20:07
[KBS 전주]전북경찰이 사건 발생 21년 만에 '전주 백 경사 피살사건' 피의자 이정학을 강도살인 혐의로 조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정학은 2천2년 9월 새벽, 전주 금암파출소에서 홀로 근무하던 백선기 경사를 흉기로 숨지게 하고 38구경 권총과 실탄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이정학과 함께 2천2년 '대전 은행 강도'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이승만의 제보로 재수사가 시작됐고, 경찰은 지난 3월, 울산의 한 여관에서 사라진 총을 발견했습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수술 집도하는 ‘의료기기 영업사원’…버젓이 대리수술
- ‘돈 봉투’ 열어봤더니 ‘백지’…검찰 특활비 내역 ‘구멍 숭숭’
- 환자 가려받는 간호간병통합병동? “의사로서 자괴감”
- “안전띠 잘 매야한다” 당부 뒤 총성…텍사스 총기난사 보디캠 공개
- ‘황의조 사생활 폭로’ 사태의 또 다른 쟁점 ‘불법 촬영 여부’
- 신생아실 학대 피해 ‘아영이’…장기 기증하고 하늘로
- ‘탕탕’ 총소리 들려 나가보니…길가에 총 맞은 고양이 사체
- 이제 영화관람료도 문화비 소득공제 받는다…직장인들 영화관 갈까? [오늘 이슈]
- 전화요금 명세서도 조심!…대담해지는 북한 해킹
- [크랩] 1년에 30cm씩 가라앉아서 수도 옮긴다는 인도네시아 속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