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교육부 'BRIDGE 3.0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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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3년간 '미래 신산업 중심 기술사업화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가천대는 '미래 성장동력 신산업 중심 기술사업화 선도대학'으로 발전을 목표로 1단계 창의적 자산 발굴·기획, 2단계 실용화 기획 검증, 3단계 창의적 자산 고도화, 4단계 후속지원 등 단계별 사업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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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가천대(총장 이길여) 산학협력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3.0) 사업에 29일 선정됐다.
가천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3년간 ‘미래 신산업 중심 기술사업화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브릿지3.0 사업은 대학·지자체·기업 간 협력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굴하고 시작품(프로토타입) 검증 등 상용화 개발 지원을 통해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기술거점형과 지역거점형 2개 유형으로 나누어 공모했다. 기술거점형 대학에는 가천대 등 16개 대학이 선정됐다.
가천대는 ‘미래 성장동력 신산업 중심 기술사업화 선도대학’으로 발전을 목표로 1단계 창의적 자산 발굴·기획, 2단계 실용화 기획 검증, 3단계 창의적 자산 고도화, 4단계 후속지원 등 단계별 사업화를 추진한다.
가천대는 기술사업화 전주기 플랫폼을 구성해 판교테크노밸리 및 송도 의료산업단지 등 배후 산업단지와 산학협력 고도화를 추진한다.이를 통해 산·학·연·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권역 기술사업화 Hub로의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기술창업 활성화로 지역 성장을 견인하게 된다.
송윤재 산학협력단장은 “우리대학은 지속적으로 창의적 자산의 실용화를 확대하고 기업과 기술사업화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기술사업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 기업 수요기반 거점 기술 실용화를 확대하고 지자체와 연계하여 신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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