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2020년 기준 ‘전남 신규 암 환자’ 1년 전보다 감소 외

KBS 지역국 2023. 6. 29. 20: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광주전남지역암센터 지역암등록본부가 전남의 암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20년 신규 암 환자는 모두 만 502명으로 1년 전보다 907명, 7.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인구 10만 명당 암 발생률은 46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2016년부터 2020년 사이 진단받은 전남지역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5.6%로 전국 평균보다 낮게 나타나 가운데 전남도는 암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암문화관광재단’ 출범…“인구소멸 위기 극복”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출범했습니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월출산기찬랜드 시설 관리업무와 신규축제 기획 그리고 문화예술과 관광정책의 융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고, 나아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등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진 불금불파’ 관광객 8천 명…가을에 재개최

강진군이 지난 5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병영시장에서 개최한 '불금불파'의 관광객이 매주 천여 명이 찾아오는 등 누적 관광객이 8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불금불파 축제는 지역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축제와 함께 엮어 로컬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9월에 다시 열릴 예정입니다.

KBS목포 시청자위원회 “수신료 분리징수, 공영방송 역할 타격 우려”

KBS 목포방송국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방송국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청자위원들은 수신료 분리징수는 재난방송 등과 같은 공영방송의 역할을 위축시키고 특히 지역민과 소통하는 지역국의 역할을 축소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위원들은 또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를 꾸려 수신료 징수 방식 개선에 대한 논의와 개선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