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첫 만남에 백허그 시도한 남편 팔꿈치로 쳐"

송윤세 기자 2023. 6. 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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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사업과 남편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

28일 공개된 KBS 2TV 예능물 '옥탑방의 문제아들' 예고편에 이혜영과 개그맨 유세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남편과 첫 만남이 어땠냐는 질문에 이혜영은 '냉철한 눈빛'을 호감포인트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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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영. 2023.06.29.(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예고편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사업과 남편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

28일 공개된 KBS 2TV 예능물 '옥탑방의 문제아들' 예고편에 이혜영과 개그맨 유세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남편과 첫 만남이 어땠냐는 질문에 이혜영은 '냉철한 눈빛'을 호감포인트로 꼽았다.

이어 "조그만한 남자가 춤을 추다가 뒤에서 안으려고 하더라"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이목을 끈 뒤 "(이건 아니다 싶어) 내가 팔꿈치로 팍 쳤다. 그런데 일어나더니 또 춤을 추더라"라고 남편의 반전매력을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함께 출연한 유세윤은 연상 아내에 대해 "4살 차이다. 어르신이라고 부른다"라고 밝히자, 송은이가 "말은 그렇게 해도 쪽도 못 쓰지 않냐"라고 놀렸다. 또 유세윤이 "속옷까지 다 벗고 무릎을 꿇었다"라면서 프러포즈를 알몸으로 했다고 밝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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