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수방사·안양 매곡' 2차 사전청약에 9만6000명 '우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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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이달 26일부터 나흘간 접수를 진행한 안양 매곡, 남양주 왕숙, 서울 고덕강일 3단지(토지임대)의 평균경쟁률은 13.8대 1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나눔형인 안양 매곡이 19.9대 1, 남양주왕숙 9.6대 1, 서울 고덕강일 3단지가 18.3대 1로 나타났다.
당첨자 발표는 7월 5일 동작구 수방사를 시작으로 고덕강일 3단지(12일), 안양 매곡·남양주 왕숙(13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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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이달 26일부터 나흘간 접수를 진행한 안양 매곡, 남양주 왕숙, 서울 고덕강일 3단지(토지임대)의 평균경쟁률은 13.8대 1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경쟁률 10.7대 1, 일반공급 25.8대 1로 집계됐다. 최고 경쟁률은 안양매곡 일반공급 74㎡ 평형으로 52.2대 1이었다.
국토부는 이달 공공주택(뉴:홈)의 사전청약 접수 결과 총 1981가구 공급에 9만6000명이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평균 경쟁률 48.4대 1을 기록했다. 윤석열 정부의 주택분야 대표 국정과제인 뉴:홈의 이번 2차 사전청약은 한강 조망이 가능한 동작구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부지가 포함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나눔형인 안양 매곡이 19.9대 1, 남양주왕숙 9.6대 1, 서울 고덕강일 3단지가 18.3대 1로 나타났다. 일반형인 서울 동작구 수방사는 28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별공급 유형별로는 나눔형에서는 청년 특별공급이 37.4대 1로, 일반형에서는 신혼부부가 210.8대 1로 각각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전체 청약 신청자의 76.7%를 20~30대가 차지했다.
당첨자 발표는 7월 5일 동작구 수방사를 시작으로 고덕강일 3단지(12일), 안양 매곡·남양주 왕숙(13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소득·자산 등 자격요건을 추가로 심사해 최종 당첨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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