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온다는 말에 꾸미는 애인?”… 괜찮다vs싫다, 조현아와 정혁의 첨예한 대립 (‘누WAR’)

박근희 2023. 6. 2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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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조현아와 모델 정혁이 친구가 온다는 말에 꾸미는 애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누WAR'는 한 침대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사랑 논쟁을 다룬 국내 최초 쇼츠 예능으로, 이 날 공개된 영상에는 조현아와 정혁이 내 친구가 온다는 말에 꾸미는 애인에 대해 토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조현아는 "정혁이 친구들한테 잘 보이고 싶을거 아냐"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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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어반자카파 조현아와 모델 정혁이 친구가 온다는 말에 꾸미는 애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오후 유튜브 채널 KODE코드에는 ‘[조현아X정혁] 내 친구 온다는 말에 꾸미는 애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누WAR’는 한 침대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사랑 논쟁을 다룬 국내 최초 쇼츠 예능으로, 이 날 공개된 영상에는 조현아와 정혁이 내 친구가 온다는 말에 꾸미는 애인에 대해 토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현아는 괜찮다는 의견, 정혁은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었다. 정혁은 “잘 보일 사람이 앞에 있는데 왜 재정비를 해”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에 조현아는 “정혁이 친구들한테 잘 보이고 싶을거 아냐”라고 반박했다.

조현아는 “머리 다 떡져서 ‘친구들 온다고? 그래 오라그래’ (하면 안되지)”라고 본인 주장을 덧붙였고, 정혁은 “친구 중에 이쁜애가 온대. ‘오 오신대?’(하며 꽃단장을 하면?)”라고 말하기도.

이를 들은 조현아는 “그따구로 하면 안되지”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정혁은 “향수, 렌즈도 막 끼고. 립도 바르고”라며 꾸미는 행동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아는 “여자들은 화장 고치는게 아무 의미가 없어”라고 단호하게 말했고, 정혁은 “어떤 분이 온다고했을 때 다시 한 번 세팅을 한다? 나한테 보여줄 수 있는 필살기가 있는데 초필살기를 쓰는 거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조현아는 “내친구가 오는데 꾸미면 좋지”라고 언급했고, 이어 “여자들이 화장 고치는 건 잘보이고 싶어서 고치는게아니야”라고 설명했다. 정혁은 “남자들이 고치는 건 잘 보이고 싶어서잖아. 애초에 잘 안 꾸며”라고 주장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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