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강특위 “새 당협위원장 심사 시 성범죄 등 윤리기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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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가 공석인 사고 당원협의회 위원장 공모 심사에서 윤리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조강특위 대변인인 박진호 경기 김포갑 당협위원장은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위원들이 윤리 기준을 강화하자는 데에 다 동의해서 기준을 조금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8일 공석인 사고 당원협의회 36곳의 위원장 공모를 마감했는데, 지원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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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가 공석인 사고 당원협의회 위원장 공모 심사에서 윤리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조강특위 대변인인 박진호 경기 김포갑 당협위원장은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위원들이 윤리 기준을 강화하자는 데에 다 동의해서 기준을 조금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성범죄 등에 대해 조금 더 확실히, 처음부터 차단하자는 취지”라며 “기준 강화에 대한 구체적 세부안은 당 조직국에서 보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조강특위는 서울시당 및 경기도당 사무처장으로부터 사고 당협 관련 보고를 받았습니다.
전체 당협위원장 공모 지원자는 192명으로, 이 가운데 새로 접수한 사람이 86명이었습니다.
특위는 신규 접수자를 대상으로 내달 17일부터 사흘간 면접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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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봉 기자 (cer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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