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하는 이유, 여러분”...톰 크루즈 또 찢었다[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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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아니 대단한, 어메이징 톰 아저씨다.
톰 크루즈(61)가 '어나더레벨' 팬서비스로 그야말로 레드카펫 현장을 찢었다.
이날 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7') 레드카펫 행사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월드몰에서 열린 가운데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행사 전 무려 1시간이 넘도록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고, 연신 소통하며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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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타 톰 크루즈가 29일 11번째 내한 행사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진정성 넘치는 특급 서비스와 무한 소통, 쉼 없는 감사 인사와 눈맞춤으로 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내가, 우리가, 영화를 만드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바로 여러분”이라는 애정 넘치는 말로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본격적인 행사의 막이 오른 뒤 크루 전원이 도착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톰 크루즈는 동료들이 하나, 둘 도착하기 전까지 계속 팬들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저건 진심이다” “와, 1시간 넘게 사인 중” “폼 미쳤다” “사랑해요, 톰” “진정 미쳤다” “톰 멋져” “이러니 안 반해?” “사랑해, 톰 아저씨” “이것이 미션 임파서블 아님?” “감동적”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앞서 톰 크루즈는 이날 오전에도 ‘미션 임파서블7’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한국에 올 때마다 너무나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영화를 한국에 소개할 수 있어서,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진심어린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팬데믹 시국을 뚫고 ‘탑건: 매버릭’으로 감동적인 내한을 성사 시켰던 그는 1년 만에 또 한 편의 시그니처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7’을 들고 한국을 찾았다. 특히 도착 당일인 전날(28일)에는 잠실 일대를 자유롭게 거니는 (톰 크루즈의)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기도.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에 대해 알고 있냐는 질문에는 “한국을 정말 사랑한다. 자랑스러운 별명이다. 정말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그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한국도 방문하고 역사도 공부한다”며 “문화를 직접적으로 체험하는 게 본질이다. 한국 길거리에서 사람들과 인사를 하면서 함께하는 게 좋다. 이런 영화를 가지고 전 세계를 여행하는 건 특권”이라고 덧붙였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7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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