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하자마자 DJ참배한 이낙연, 주말 호남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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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 주말 호남을 찾아 비공개 일정을 이어간다.
지난 24일 미국에서 1년 17일만에 귀국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현충원 김대중 대통령 묘소에 참배한 이 전 대표는 바로 고향이자 정치적 기반인 호남을 찾는 것이다.
이 전 대표는 28일 김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페이스북에 "김대중 정신은 제 정치의 원점"이라며 "나라가 어지럽고 국민이 괴로운 시기, 원점에서 정치를 다시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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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 주말 호남을 찾아 비공개 일정을 이어간다.
지난 24일 미국에서 1년 17일만에 귀국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현충원 김대중 대통령 묘소에 참배한 이 전 대표는 바로 고향이자 정치적 기반인 호남을 찾는 것이다.
이 전 대표 측은 29일 비공개 개인일정이라며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이 전 대표는 30일과 주말에 광주, 전남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선친 묘소와 5·18 묘역 참배 일정 등을 개인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28일 김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페이스북에 "김대중 정신은 제 정치의 원점"이라며 "나라가 어지럽고 국민이 괴로운 시기, 원점에서 정치를 다시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이 전 대표는 조만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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