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 내한 행사, 팬 '실신 헤프닝'... 롯데엔터 "관객 케어, 지금은 즐겁게 영화 보시는 중"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를 기다리기 위해 인파가 몰린가운데 관객 중 한명이 실신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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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7시경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미션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레드카펫 행사에 수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시민 한 명이 실신해 구급차에 호송됐다.

iMBC연예 취재에 따르면 해당 시민은 행사 진행을 위해 마련된 포토월 펜스에서 장시간 톰 크루즈를 보기 위해 대기 중이었으며, 공복에 오랜 시간 기다리다 갑자기 실신했다고 한다. 구급차에 호송된 이후 세심한 케어를 받았으며 식사 후 정상 컨디션으로 회복, 현재는 즐겁게 영화를 보는 중으로 확인됐다.

톰 크루즈는 지난 28일부터 영화 홍보 차 한국을 방문 중이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