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이 원한다…리버풀, ‘레알의 미래’ 영입에 1292억 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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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리버풀의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9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미드필더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발베르데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발베르데의 영입을 위해 9천만 유로(약 1,292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리버풀은 알렉시스 맥앨리스터에 발베르데까지 더해 중원을 완전히 개편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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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리버풀의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9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미드필더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발베르데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발베르데는 향후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재능으로 평가받는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22/23시즌 56경기에 출전하면서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다음 시즌 입지까지 보장된 것은 아니다.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가 재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주드 벨링엄까지 합류하면서 주전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이 틈을 리버풀이 파고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발베르데의 영입을 위해 9천만 유로(약 1,292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입에 대한 의지는 확고하다. 리버풀은 올여름 제임스 밀너,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나비 케이타가 동시에 떠난 탓에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매체는 “리버풀은 알렉시스 맥앨리스터에 발베르데까지 더해 중원을 완전히 개편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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