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민관협력배달앱, 7월 '할인쿠폰행사' 연다

최태영 기자 2023. 6. 2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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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민관협력배달앱 참여사인 먹깨비·휘파람 2곳과 함께 7월 한달간 할인쿠폰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행사는 하계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민관협력배달앱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향상을 지원하기 진행한다.

장원호 소상공인과장은 "세종 민관협력배달앱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2% 이하)을 줄여주고 여민전 온라인 결제를 지원하는 착한 배달앱"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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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깨비·휘파람 2곳 참여…신규회원 첫주문 1만원, 기존회원 3회까지 5000원 할인쿠폰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민관협력배달앱 참여사인 먹깨비·휘파람 2곳과 함께 7월 한달간 할인쿠폰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행사는 하계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민관협력배달앱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향상을 지원하기 진행한다.

신규회원은 첫 주문 시 1만원 쿠폰 1장, 기존회원은 5000원 쿠폰을 받으며, 기간 내 총 3회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앱에 '여민전 가맹점'으로 표시된 업소에서 여민전으로 주문할 경우 적립금(캐시백) 7%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할인쿠폰 예산이 소진될 경우 해당 혜택 또한 조기 종료된다.

시는 앞서 지난달 진행한 '5월 가정의달 할인쿠폰 행사'를 통해 지난 1-4월 49건이었던 일평균 주문수가 5월 100건으로 증가했고, 이 기간 일평균 주문액도 122만원에서 250만 원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먹깨비·휘파람사는 이벤트기간 중 각각 726명과 1070명의 신규회원을 확보했다.

배달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아이오에스(IOS)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설치 후 주문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개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원호 소상공인과장은 "세종 민관협력배달앱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2% 이하)을 줄여주고 여민전 온라인 결제를 지원하는 착한 배달앱"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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