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확대 온 힘… 농산물 경쟁력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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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확대로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가 11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확대를 위해 농가 교육과 인증 컨설팅은 물론, 토양·용수·잔류농약 등의 안전성 검사비와 택배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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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충남 서산시가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확대로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재배환경, 재배 과정, 수확, 수확 후 관리 과정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등의 오염을 제거하거나 국가에서 정한 허용 기준치 이하로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한 번 교육을 받으면 2년간 유효하므로 기존 인증 농가도 2년에 1회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가 11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GAP 이해, 인증절차, 위해요소관리기준과 실천요령, 농약안전사용 순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확대를 위해 농가 교육과 인증 컨설팅은 물론, 토양·용수·잔류농약 등의 안전성 검사비와 택배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만큼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은 지역 농산물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데 필수적인 요건"이라며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농산물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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