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강원·충청 등 호우주의보 유지‥행안부 긴급 점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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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추가 대비에 나섰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저녁 중앙대책본부장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열어 내일(30일)까지 예보된 호우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6시 기준,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 전북, 경북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위기경보 '주의' 단계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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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추가 대비에 나섰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저녁 중앙대책본부장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열어 내일(30일)까지 예보된 호우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6시 기준,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 전북, 경북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위기경보 '주의' 단계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행안부에 따르면 현재 국립공원 12곳의 322개 탐방로와 둔치주차장 71개소, 둘레길 4개소와 서울 하천변 산책로 27개소 등의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또 인천과 백령도를 잇는 항로를 포함해 11개 항로의 여객선 15척 운항이 통제됐고, 팔당댐 수문 5개가 개방돼 한강 수위가 조절되고 있습니다.
이번 호우로 전남 함평에서 60대 여성 한 명이 사망했으며, 경남과 전남 일부 지역에서는 11세대 16명이 일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또 호우 피해로 집계되진 않았지만, 오늘 오후 세시쯤 경기 이천 청미천 인근 하천에서 수영하던 17살 남학생이 실종됐다 30분 뒤 사망한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855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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